해금사는 ‘바닷속에서 쇠나 모래가 녹는듯하다’ 하여 불린 이름입니다. 좌전등회 등의 이명을 가지고 있는 해금사의 효능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금사 기원과 효능
해금사는 실고사리과에 속한 다년생 양치식물인 고사리의 성숙한 포자입니다. 주로 소장과 방광에 작용하며 소장의 기능을 돕는 약재입니다.
열을 내리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며 몸에 생긴 담이나 결석을 잘 배출하는 효능을 지니는데 특히 간이나 담에 생기는 결석을 배출하는 데 많이 응용됩니다.
열이나 결석, 소변이 진득하게 나오거나 잘 나오지 않는 모든 증상에 응용되며, 비장의 기능 쇠약으로 인한 복부에 포만감이 있을 때도 응용됩니다.
해금사 주의사항 및 부작용
해금사는 차가운 약성을 지니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서 생기는 병이나 소변을 보는데 특별한 불편함이 없는 환자는 금합니다.
해금사 채집시기와 사용 방법
해금사는 입추 전후에 포자가 성숙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특히 포자의 채취는 그 시기가 너무 이르거나 늦어도 안되고 적당하여야 하며, 날씨가 좋은 날 아침에 이슬이 마르기 전, 잎과 줄기를 베어서 종이나 보자기에 넣어 바람을 피하여 말린 뒤 손으로 문질러 포자를 받는 것입니다.
해금사는 포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시기가 너무 이르거나 늦어도 안되고 적당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 습지에 자생합니다.
해금사는 일반적으로 실고사리의 성숙한 포자를 채취하여 날씨가 좋은 아침에 이슬이 마르기 전, 잎과 줄기를 베어서 종이나 보자기에 넣어 바람을 피하여 말린 후 건조가 다 되면 손으로 문질러 포자를 채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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