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머리 가격 및 장단점 그리고 후기

붙임머리는 단발에서 긴 머리로 변신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하지만 붙임머리에는 가격과 스타일링의 어려움, 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같은 단점도 존재합니다. 장단점과 가격 그리고 직접 경험한 붙임머리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붙임머리란


붙임머리란 미용 기술 중 하나로, 짧은 머리에 가발 또는 다른 머리카락을 붙여 머리를 길게 보이게 하거나 머리카락의 숱을 풍성하게 만드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 기술은 머리를 길게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붙임머리의 방식은 압축식, 실리콘, 땋기 등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땋기 방식이 대세입니다. 특히, 기존모와 붙임모의 매치가 자연스럽지 않으면 부자연스러움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붙임머리의 기본모와 붙임모발의 컬러 매치, 자연스러운 연결, 질감처리와 웨이브 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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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머리 장점

붙임머리는 아무래도 예쁜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요. 긴 머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따라서 붙임머리를 하면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뿐 아니라 자신감도 얻게 됩니다.

붙임머리 단점

  • 가격: 붙임머리는 비용이 높습니다. 평균적으로 30만 원에서 40만 원 이상이 들어갑니다. 머리 길이와 추가적인 숱을 원할수록 가격은 더 높아집니다.
  • 스타일링의 어려움: 붙임머리를 잘 어울리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스러운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려면 드라이, 고데기 등의 도구를 사용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 관리의 어려움: 붙임머리를 가볍게 감거나 말리기 어렵습니다. 부착된 머리카락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부드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붙임머리 종류

붙임머리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저렴한 것부터 천연달비모까지 다양한 종류의 붙임머리가 있습니다. 익스텐션 붙임머리와 탈모 붙임머리는 시술받는 사람의 니즈에 따라 다르게 선택됩니다.

익스텐션 붙임머리는 짧은 머리를 길게 연장하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고, 탈모 붙임머리는 머리숱이 적어 보이게 하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스텐션 붙임머리

우리가 흔히 하는 붙임 머리는 익스텐션 붙임머리예요. 익스텐션 붙임머리는 화학적 시술을 한 모발과 건강한 천연모발로 만들어진 천연달비모로 구분됩니다.

가격이 저렴한 레미모는 1회성이나 행사나 촬영 콘셉트와 같은 잠깐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퀄리티와 질감이 본인의 모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가격이 나가는 천연달비모는 1년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고, 잘 관리하시는 분은 3~4번의 리터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파마와 염색도 가능하며 자신의 모발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붙임머리 가격

붙임머리의 가격은 기장과 종류, 붙이는 방식, 모발량에 따라 다양합니다. 기장에 따른 가격 차이와 레미모와 천연달비모 선택에 따른 가격 차이, 그리고 붙이는 모발량에 따른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시술 시간과도 관련이 있는데, 모발량이 적을수록 시술 시간은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량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모발량을 적게 잡아 시술을 받으면 기존모의 탈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붙임머리의 가격은 기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기장을 선택할 때 가격을 고려해야 합니다.

붙임머리의 가격은 미용실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30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입니다. 머리 길이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대에 붙임머리 샵이 많은데요. 견적을 요청했더니 60만 원 가까이 이야기하시네요. 모질 굵고, 숱 많고, 숏 컷과 숏 단발 애매한 기장이면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처럼 지역별로 가격이 다르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붙임 머리 후기

저는 몇 달 전에 펌을 하고 숏 단발로 싹둑 한 뒤 만족스럽게 지내왔는데요. 어느 순간 변덕이 와서 붙임머리가 하고 싶어 졌어요. 처음에는 집 근처에 있는 샵을 찾아봤어요. 블로그 후기를 보고 너무 맘에 드는 샵이 있어서 문의해 봤는데 뭔가 불안해서 취소했습니다.

이후에 홍대에 붙임머리 샵이 많길래 한 곳을 더 찾아봤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또 포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근처를 알아보니 가격이 무난한 거 같아 이곳에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 붙이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손이 굉장히 빠르셔서 거울로 구경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머리카락을 한 꼬집 정도 집어서 인모 가발하고 땋아주는데 슥삭 슥삭 하면 머리가 길어져 있었어요.

붙임머리 한 당일 저녁에 머리를 감았고요. 다음날 오전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생각보다 이물감이 심하지 않고 가볍더라고요. 머리를 빗을 때는 좀 조심해야 하는 정도였어요. 거지존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점이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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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 머리가 너무 짧아서 목덜미의 병지존이 남아있다는 거에요. 손가락 두 마디 이상 길이는 되어야 땋기가 가능한데 그보다 짧으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가장 크게 아쉬운 부분이에요.

붙임머리 하고 나서 생각나는 단점은 머리 감을 때 두피를 빡빡히 할 수가 없어요. 굉장히 신경 써서 감아줘야 하고 샴푸 뒤에는 100% 말려주어야 한다고 해요. 천연 인모이긴 한데, 인모 자체가 두피에서 떨어져 나가면 빠른 속도로 죽어간다고 해요.

참고로 리터치는 3~4개월에 한 번씩 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이상 붙임머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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